Ebook으로 책을 구매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전문 서적의 경우 책의 두께나 무게가 들고 다니기도 버거울 정도 일 때가 많다.
집에서 보관하는 것도 부피나 무게 때문에도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Ebook 이 종이책에 비해서 크게 저렴하지도 않다.


망할 도서정가제 때문이다.
적립까지 최대 15% 할인이 가능한데, 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여러가지 꼼수로 아는 사람들은 조금은 더 할인된 가격에 구매한다.
원가를 생각하면 전자책이 훨씬 더 싸겠지만, 그렇게 되면 출판사의 근간이 되는 종이책이 팔리지 않게 되니 38,000 x 0.8 = 30,400원에 판매한다.
전자첵에서는 쿠폰혜택가라고 마치 할인해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도서정가제의 10% 할인에 대한 꼼수일 뿐이다.
종이책의 판매가 10% 할인과 다를바 없다.
근데 ebook의 경우 여기에 추가적인 제약이 하나 더 있다.
DRM으로 인해 구매처의 뷰어를 통해서만 읽을 수 있다.

여기 적힌 이 내용이 그것이다.
무턱대고 샀다간 형편없는 Ebook 뷰어에 저당 잡혀 짜증 나는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다.
가격생각해서 이곳저것 사기에도 책마다 다른 뷰어를 써야 하는 상황도 골치가 아프다.
그래서 나는 Ebook 을 구매해야 한다면 별도의 파일을 다운로드하여서 Ebook 전용 리더기에 넣을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한다.
Google Play 북이 대표적인 서비스이다.
국내의 모든 Ebook 을 서비스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나마 많이 있는 편이다.
그런데 가격을 보면 ..

망할 도서 정가제 덕분에 가격이 27,360원으로 같다.
별도의 PDF 혹은 EPub을 받을 수 있다는 메리트 말고는 특별히 나을 것이 없다.
그렇다면 저렴하게 구매하기의 제목과는 안 맞지 않는가??
그런데, 내가 구매한 내역은 다음과 같다.

달러로 표기가 되어 있지만 $12.98을 확인할 수 있고 대충 봐도 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눈치가 빠른 분들은 바로 아셨을 거라 생각하는데, 이 계정은 미국 계정이다.
그래서 미국에 적용될리가 없는 도서정가제가 반영이 되지 않았다.
대충 1400원 환율 계산하면 18,200원가량 한다. ( 수수료를 고려 하더라도 20,000원은 넘지 않으리라.. )
그냥 봐도 훨씬 더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가 있다.
모든 책이 이렇게 싼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다 싼 것은 맞다.
그래서 이렇게 미국 계정으로 Google Play 북에서 구매해서 다운로드하여 Ebook 리더기에 넣어놓고 본다.
Google Play북 리더기도 별로 좋지 않은것은 맞다.
하지만, 난 전용 리더로 보기 때문에 뷰어는 상관이 없었다.
Ebook 리더기로 다운로드 받는 방법은 별도로 작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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