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에 허덕허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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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4 를 만나다.일상 2016. 8. 26. 00:26
정말 오래 걸렸다.. 사실은 진짜로 만나게 될줄도 몰랐다. 제대로 알아보기전에 우연히 커뮤니티에서 "코나 브라운 시트"에 대한 얘기를 본적이 있었다.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옵션으로 넣을 수 있었는데 이게 가격대비 너무나 훌륭한 옵션이라는 글이었다. 아마도 이 글 이었던듯.. ( 지금 보니 시트가 메인은 아니었는데.. 그정도로 시트에 대해서 인상이 깊었었나보다. ) 그때 저 글을 보고서, 이솝이야기의 쉰 포도처럼 남의 일처럼 좋긴한데 '나에겐 해당사항 없는 얘기군' 하며 그냥 넘겼던 기억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 내손에 CTS4의 차키가 들려져 있다!! ( 타오바오에서 직구해서 키케이스도 구매! ) 시작은 이랬다. 이전차인 아반떼 HD를 산지 만 9년이 다되어 가는 시점 전후로 회사 동료들이 차를 바꾸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