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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 첫날이 되었다. 아침에 떡만둣국을 먹고, 우리 가족 4명이 모두 모여 2019년 목표에 대해서 정리하기 시작했다. 과연 어떻게 잘 지켜질지 모르지만 그것이 예상되어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단 시도라도 해보는 것이 당연히 올바른(?) 방법이라 생각하여 올해도 어김없이 하기로 했다. 두 딸도 같이 하여 어떻게든 작은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학습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컸다. 따라서, 당근책도 같이 주어지도록 정했고, 1개월뒤에 그 결과를 평가하고 간단한 당근책을..( 좀비고 하루종일, 원하는 동영상 하루종일 ) 그 결과가 6개월 지속되면 첫째(은우) 아이에게는 IOT 코딩 킷을 둘째(은재)에게는 핸드폰이라는 큰 당근을 걸고 시작하기로 했다. 과연 어떻게 될지 사뭇 궁금하지..
먼저 이 글은 아주 개인적인 취향의 글이라는 점을 먼저 밝힙니다. 얼마전 한눈에 반해 구매했던 CTS4를 2년 3개월만에 보내고, 그랜저 IG 하이브리드를 영입했습니다. ( 이 두대의 차를 구매할때 시승도 해보지 않고 구매했다는 것은 비밀입니다. ) 너무나 갑작스럽게 팔려(차를 팔고 구매한게 4일만에 이루어진..) 제대로된 작별인사(?)도 하지 못한채 떠나보낸게 마음에 걸렸는데, 그랜저 하브를 타면 탈수록 CTS4가 그리워 집니다. 몸의 기억이 남아 있을때 그녀석(CTS)을 기리고자(?) 간단히 말도안되는 다른 성향의 차량 비교이지만 비교기를 남깁니다. 제 머릿속에 아직도 가장 크게 남아 있는게 CTS4의 주행질감입니다. ( 타이어의 차이가 너무 커서 차량의 질감차이인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255/35/..
어제부로 2017년도의 회사 생활은 종료되었다. 오늘부터는 휴가~ 휴가가 더 많이 남았지만, 더이상 쓰기가 애매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은우방의 고장난 안정기의 등기구를 제거하고 필립스 LED 40W 등으로 바꾸어 달았다. 예상했던대로 천장에서 나온 전원선이 짧아 선을 연장해주고, ( 이것도 길이 체크 잘못해 한번에 안 끝남.. -_-;; ) 선 연장으로 인해 약간 기울긴 했으나 육안으로는 거의 식별 불가. 나름 별탈없이 잘 마무리 지었음. 바꿈으로서 변화가 있다면 전원스위치를 켰을때 기존의 형광등보다 켜지는 속도가 훨 느림. 약 1초가량의 딜레이가 있다. ( 필요한 초기 전류랑 때문이라고 하기엔 기존 형광등이 더 전류 소모량도 컸을 텐데 말이지.. ) 꺼질때도 한번에 꺼지는 것이 아닌 의도하지 않은 ..
어느날 갑자기 주방 냉수라인의 수압이 형편없이 떨어졌다. 뭐지 내부 호스가 꼬였나? 하는 마음에 싱크대를 열었는데, 주방 벽에서 나오는 밸브를 돌리는 순간 직감되었다. 이런.. 밸브안의 고무가 또 수명이 다했구나.. 사서 고쳐야지와 사람을 부를까를 고민하다가 기본 인건비가 비싼관계로 직접 수리하는 쪽으로 택하고 부속을 알아보려 했는데.. 정확한 명칭이 생각이 안난다. 그냥 모른다가 정답일듯.. 그래서 대충 "주방 수전 부속" 이라고 쳐봤다가 "주방 부속"이라고도 쳐봤다가.. 대충 찾으니 이미지가 보여 이름을 확인했다. "관붙이 앵글 밸브"가 이녀석(이하 앵글 밸브)의 정확한 명칭. 다만, 내구성이 워낙 안 좋은 부분이라.. ( 돌리지도 않는데 말이다. ) 좋은 것을 찾다가. 다음 링크에서 제대로된 것을 ..
벌써 캐락이를 데리고 온지 5개월이 넘었다. 데리고 왔었을때 12,000km 였는데 벌써(?) 18,000km 가 넘었다. ( 이정도 페이스면 보험사 마일리지 할인은 물건너갈듯.. ) 여튼 2016년 8월에 데리고 와서 지금까지 타본 조금은 차분해진 상태에서의 감상을 적어보려 한다. 일단 자동차니 승차감을 우선적으로 적어 보면 CTS는 크게 투어 / 스포츠 / ICE 모드가 있다. ICE 모드는 거의 써본적이 없어서 크게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고, 투어와 스포츠일때는 승차감이 확실하게 체감될 정도의 차이가 있다. 핸들, RPM, 댐퍼의 느낌이 확실하게 무겁고, 고 RPM으로 유지가 되어 즉각 반응하며, 딱딱해진다. 그래서 보통 투어모드는 일반 주행 및 고속 주행시, 스포츠 주행은 좀 밟고 싶을때 사용하고 ..
정말 오래 걸렸다.. 사실은 진짜로 만나게 될줄도 몰랐다. 제대로 알아보기전에 우연히 커뮤니티에서 "코나 브라운 시트"에 대한 얘기를 본적이 있었다.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옵션으로 넣을 수 있었는데 이게 가격대비 너무나 훌륭한 옵션이라는 글이었다. 아마도 이 글 이었던듯.. ( 지금 보니 시트가 메인은 아니었는데.. 그정도로 시트에 대해서 인상이 깊었었나보다. ) 그때 저 글을 보고서, 이솝이야기의 쉰 포도처럼 남의 일처럼 좋긴한데 '나에겐 해당사항 없는 얘기군' 하며 그냥 넘겼던 기억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 내손에 CTS4의 차키가 들려져 있다!! ( 타오바오에서 직구해서 키케이스도 구매! ) 시작은 이랬다. 이전차인 아반떼 HD를 산지 만 9년이 다되어 가는 시점 전후로 회사 동료들이 차를 바꾸기 시작..
지친 몸을 이끌고 버스에 탔다. 속이 울렁 거린다. 핸드폰이 울린다. 하루종일 방학한 아이들과 씨름한 아내의 늦은 퇴근을 원망하는 하소연과 넋두리.. 동조하고 죄책감에 대화를 마무리.. 속이 더 안 좋다. 더운 차안과 커피가 채워진 속이 쓸데없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갈길이 먼데.. 돈도 많이 필요한데.. 답답하고 미안하고 지친다.. 어찌해야 하나..
은재가 태어났을때 우리집에 왔던 스토케가 오늘 ( 2014-09-12 ) 우리곁을 떠나갔다. 상당히 고가였지만 실제로 써보니 나름 최고의 유모차라 생각했었던 스토케. 만일 또 유모차를 사야한다면 망설이지 않고 중고 스토케를 살것 같을 정도의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넓지 않은 집에 현관을 차지하고 있기도 하고, 아이들도 커서 활용도가 떨어져 팔기로 결정했고 중고장터에 내놓은지 하루만에 연락와서 팔게 되었다. 오늘 아침에 은재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는 것을 마지막으로, 이녀석을 팔기 위해 공원으로 걸어가는 도중 한컷 찍은 것이다. 이 사진을 찍을때 살짝 정든 녀석을 보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짠했다. 살짝 뭉클한.. ㅜㅜ 그동안 우리 아이들 잘 데리고 다녀주어 고맙다. 잘가렴. 새 주인에게서도 이쁨 많이 받길....